전북보건환경연구원 분원을 익산에 만들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익산을 지역구로 둔 김정수(익산2)·김대중(익산1) 전북도의원과 장경호 익산시의원(익산나, 기획행정위원장)이 한 목소리를 내며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임실군에 있는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정치권에서 분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하루 500건에서 2000건이 넘는 검체 검사를 하고 있으며, 인구가 많은 도내 서부권으로의 검체 이송 시간이 길어진다는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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