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용산’ 대형 개발 집중고밀도 개발에 미래가치 점증
서울의 금싸라기 땅인 중구와 용산구에서 개발이 줄줄이 진행돼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구는 골목골목 새 건물이 올라가고, 세운지구는 고밀도 개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용산은 정비창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접한 2개 구(區)에 서울 미래를 리딩 할 개발이 쏠리면서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는 모양새입니다.◆ 서울의 지형을 바꿀 강북권 개발사업…중심업무지구 변화의 초석은?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중구에서는 최근 2년간 중심업무지구(CBD) 11곳에서 공급이 진행됐습니다. 문화재 근처라 높이 제한(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