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교·안보 수장이 일제히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위협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5일(현지 시각) 미 CBS 방송 프로그램 《60분》(60 Minutes)에서 ‘핵전쟁 가능성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무책임한 언사에 대해 수없이 들어왔지만 이런 종류의 부정확한 수사에 대해서는 책임 있게 행동하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공개적·비공개적으로 러시아에게 핵무기에 대한 부정확한 이야기를 중단하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밝혔다.블링컨 장관은 이어 ‘미국이 러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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