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얼마전 영화로도 개봉했던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군 모병사무소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인 굽주그(Goobjoog)가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연합뉴스와 소식통에 따르면 공격 당시 모병소 정문에는 군에 지원하려는 청년들이 줄을 서 있었다. 자폭 용의자는 입대 지원자로 위장해 줄을 서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자폭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크고 작게 부상했다.자살폭탄 공격 후 현지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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