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수출한 원자력 발전소인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의 3호기가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22일 UAE 바라카 원전 3호기가 최초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여기서 임계란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태로, 최초로 원자로의 안정적인 가동이 시작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한전과 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올해 6월 3호기 운영허가 취득 및 연료장전을 완료한 이후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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