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드라이빙센터 안에서는 개관 ‘축포’… 밖에서는 주민들 ‘분통’
현대 드라이빙센터가 지난 7일 남면 양잠리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링(한국타이어 전문가 테스트 트랙) 주행시험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yundai Motor Group Driving Experience Center) 개관식이 열린 가운데 개관식장 입구에서는 센터와 근접해 살고 있는 남면 양잠1리 5반 주민들이 ‘주민 무시하는 악덕기업 한국타이어와 현대자동차는 보상하라!’는 펼침막을 내걸고 머리띠를 둘렀다.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조현범 한국앤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