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내년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대폭 줄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정부의 일방적인 노인일자리 축소를 성토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협의회는 성명에서 “노인일자리는 노인들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이라며, “복지현장은 정부의 일방적 노인일자리 축소를 통탄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농어촌의 노인일자리는 도시지역에 비해 수행기관과 전담인력 등 수행 인프라는 더 열악한 상황”이라며,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와 사회서비스·시장형 확대는 농어촌에 더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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