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소현 기자] 정부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한 10개 혁신도시의 거주인구가 계획인구의 87.1%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는 26일 혁신도시의 정주인구현황과 핵심정주시설 공급현황을 분석한 “2022년 상반기 기준 혁신도시 정주여건 통계조사결과” 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혁신도시 인구수 및 가족동반 이주율 등 정주인구와 학교·편의시설 등 핵심 정주시설의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혁신도시 인구는 6월 말 기준 23만26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획인구 26만7000여 명의 87.1% 수준이다. 지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