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김영산 교수는 9월 20일자 에 칼럼 ‘거짓과 혐오의 바이러스’를 기고했다. 김 교수는 거짓과 혐오라는 무형의 바이러스가 상이한 집단들 간 분열과 갈등을 유발한다며 개개인들이 스스로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판단력을 키워 바이러스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정보통신의 발전이 지식과 정보의 전파를 확대시키면서 인류 문명을 한 단계 끌어올렸지만 그 대가로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를 전에 없던 속도로 퍼뜨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바이러스란 바로 거짓과 혐오라는 무형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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