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철도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증평군은 각종 철도사업에 증평·도안역 경유와 정차가 포함되도록 대정부 건의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천안~청주공항 수도권 복선전철,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유치를 추진한다.우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망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포함된 사업이다. 2035년까지 3조7000억원을 들여 충남(서산)∼충북(청주)∼경북(울진)을 잇는 330㎞의 철도를 건설하는 게 골자다.이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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