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최운정(32)이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최운정은 25일(한국시간)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부드러운 그린을 활용해 아이언 샷으로 원하는 위치에 공을 잘 세운 게 선전한 이유다.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최운정은 공동 50위에서 공동 4위로 46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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