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살림협동조합은 완주 혁신도시 내 환경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개선하고자 지난해 9월 창립했다. 현재 6명의 조합원이 친환경 제품과 중고물품 판매점인 도깨비마켓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운동을 펼친다.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처음부터 협동조합 방식을 고려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완주군과 소셜굿즈센터가 ‘혁신도시형 공유경제 협동조합 설립사업’을 추진하면서 협동조합을 통해 환경문제를 개선해 나가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협동조합이 만들어졌다.아이디어를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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