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업들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매출이 견고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부산 기업은 그렇지 못했다.부산상공회의소는 “2021년 전국 매출액 1천 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기업 경쟁력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전국 매출액 1천 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부산기업 수는 27개 사라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이번에 기록한 27개 사는 조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30개 사 이하로 떨어졌던 2020년 29개 사보다도 2개 사가 더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역대 최고치였던 2008년 55개 사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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