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즌 막판까지 개인 타이틀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타격왕부터 다승왕까지 주요 개인 기록 순위 경쟁이 시즌 막판 팀별 순위 싸움 못지않은 모습이다.26일 현재 개인 기록에서 가장 치열한 분야는 타격왕이다. 시즌 내내 1위 싸움을 벌인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와 삼성 라이온즈의 호세 피렐라가 1,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정후가 타율 0.348로 최근 1위를 빼앗았지만, 삼성 피렐라도 0.342로 바짝 뒤쫓고 있다. 피렐라가 이정후보다 잔여 경기가 더 많다는 점도 변수다. 키움은 5경기, 삼성은 9경기 남아 있다.두 선수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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