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단둥 북중 화물열차 150일 만에 다시 운행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 사이를 오가는 북-중 화물열차가 26일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4월29일 운행 중단 이후 150일 만이다. 압록강을 사이에 둔 신의주·단둥 두 국경도시는 북-중 무역의 70% 넘게 소화하는 핵심 무역 창구다.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26일 오전 내외신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늘 북-중 간 화물 열차 운행이 재개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