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지난 2020년 세계 최초의 RET 변이 유전자 표적항암제로 등장했던 미국 릴리(Eli Lilly and Company)의 ‘레테브모’(Retevmo, 성분명: 셀퍼카티닙·selpercatinib)가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릴리는 21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전에 전신 치료 요법을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 융합 고형암 환자를 위한 2차 치료제로 ‘레테브모’ 40mg과 80mg을 확대 승인했다고 밝혔다.앞서 FDA는 2020년 5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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