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물가 안정을 위해 “절임배추”를 전년보다 1개월 가량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농자재 가격, 유가, 인건비 등의 재배 비용 상승과 더불어 폭염, 폭우에 따른 생육 부진 및 무름병 발생으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물량 부족 상황이 이어지며 배추 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농수산물유통정보(aTKAMIS)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9544원으로 9월 초 대비 29%, 평년 대비 63%가량 비싸다.배추 가격 폭등은 김장을 하는 것보다 사먹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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