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보험업계의 재무건전성 문제가 일단락됐다.올해 빠르게 하락하던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이 다시 상승했는데, 금융위원회가 지난 6월 초 발표한 완충방안이 효과를 거뒀다.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말 보험사의 RBC비율은 218.8%로 직전분기보다 9.4%포인트(p) 상승했다고 26일 발표했다.생보업계 RBC비율은 216.2%, 손보업계 223.2%로 직전분기보다 7.4%p, 12.7%p 증가했다.보험업계의 대표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은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의 비율이다.RBC비율은 통상 장기 국고채금리가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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