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28년 동해 북평산업단지 재구조화에 633억원 투입…경쟁력 강화 탄력
강원 동해 북평산업단지를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사업이 잇따라 진행되는 가운데,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도 확정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사업이 정부공모사업으로 추진되다보니 국비를 지원받는 대신 일정부분 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준공된지 28년이 경과되면서 노후화된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추가 예산이 확보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26일 동해시에 따르면 최근 ‘북평산업단지 고도화·경쟁력 강화’ 사업을 민선8기 핵심공약사항으로 확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총사업비 633억원을 들여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