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규제지역이 대폭 완화됐다. 조정대상지역 101곳, 투기과열지구 43곳, 투기지역 16곳에 달하는 전국 규제지역 중 대구 수성구와 부산 해운대를 포함해 총 45곳의 규제가 해제된 것이다.특히,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17년 8·2대책 후속 조치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고 2020년 12월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택시장이 침체됐었다.이후 지난 6월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대부분 지역의 규제가 해제됐고, 26일부터는 수성구의 조정지역까지 해제됐다. 이에 따라 대구 주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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