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리조트)가 자산매각과 사업구조 개편으로 위기를 극복해내고 있다. 엔데믹을 맞이하며 투숙률도 올라 적자폭도 감소 추세다. 한화리조트 측은 최근 호캉스·레저 등 수요가 늘어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화리조트의 올해 6월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501억원으로 최근 3년간 반기 기준 가장 높다. 2020년 6월말은 1083억원, 2021년 같은 기간 608억원이었다. 엔데믹을 맞이하며 투숙객이 늘어 매출이 증가하고, 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군살을 뺀 영향이다. 매출이 늘면서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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