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국내 연구진에 의해 분만 과정에서 제왕절개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계산기가 개발돼 주목된다.대전을지대병원은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을지대학교 IT융합의학연구소장)가 제왕절개 위험요소들을 수치화해 제왕절개 가능성을 산출하는 계산기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양 교수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임신부터 재태기간, 출산에 이르는 분만 전 과정에 대한 진료 지침을 기반으로 산모와 의료진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 분만 관리 도구를 마련하고자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구체적으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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