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 박두선)은 업계 최초로 조선산업에 특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거제 옥포조선소에 처음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회사측은 “지난해 12월부터 9개원간 국내 유일의 국제 공인 선급 기술 단체인 한국선급(KR)과 함께 조선산업에 특화된 ESG 평가 지표 개발에 나서 총 146개의 지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이 지표는 우리 조선산업 특성에 맞춰 ESG 추진 활동을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설계됐다. 현재 ESG 경영은 전세계적으로 산업과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새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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