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청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보호 조치를 담당할 산업보건의로 원광대학교 오경재 교수를 위촉했다.지난달 23일 도청 자치행정국장실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에 참여한 오경재 교수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도청 소속 현업근로자에 대해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조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4년 8월 31일까지며,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김미정 도 자치행정국장은 “소속 근로자의 재해 예방과 건강권 확보는 행정기관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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