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첫 출발부터 불안하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경기부터 패배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르험 헬레돔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대회 B조 1차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12-25, 15-25)으로 완패했다. 68분 만에 경기를 내줬다. 20점을 넘긴 세트가 단 한세트도 없었다. 한국은 블로킹(3-13), 서브에이스(4-7)에서 모두 밀렸다. 화력에서도 열세였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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