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이제 분만 과정에서 제왕절개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을지대학교 IT융합의학연구소장)가 제왕절개 위험요소들을 수치화해 제왕절개 가능성을 산출하는 계산기를 최초로 개발했다.양 교수는 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환자 총 1,326명의 진료 기록을 분석, ▲산모 키/몸무게 ▲태아 몸무게 ▲임신 주수 ▲출산력 ▲촉진제 사용 여부 ▲자궁 수축 정도 ▲태아 하강 정도 ▲분만 잠복기 등 제왕절개 위험요소 24가지를 확인했다.이를 통해 병원 입원 시부터 진통이 진행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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