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6일 경증 치매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권역별로 인지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어렵거나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인지 훈련을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버섯 세트, 자가 학습용 교재 세트 및 경증 치매 어르신의 힐링을 위한 아로마오일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문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담당 치매 어르신과 유선 상담을 통해 학습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사후 피드백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정부시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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