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디지털 전환과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시중은행 영업점 축소의 대안으로 은행 공동점포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지난 4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은행권 첫 공동점포를 연 데 이어 KB국민은행이 최근 신한은행, BNK부산은행과 잇따라 공동점포를 개점했다. KB국민은행과 BNK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지역에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은행 공동점포는 시중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 고객의 대면채널 접근성을 유지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도되는 새로운 영업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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