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중대재해 원인을 규명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 조사보고서 공개가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은 중대재해 조사보고서 공개를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산업 현장에서 사망사고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중대재해는 400건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 429건에 대비해 약 7%가량만 감소하는 등 큰 차이를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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