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분위기를 보여주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0월 전망치가 한 달만에 다시 80대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BSI 전망치는 89.6로 지난달(95.8)보다 6.2포인트(p) 하락했다.BSI는 기업들의 경기 전망 분위기를 지표화한 수치다. 100보다 높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다.10월 업종별 BSI는 제조업(88.4)과 비제조업(91.1)이 올해 6월부터 5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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