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의 수익을 좌우하는 정제마진이 0달러 안팎으로 곤두박질쳤다.정제마진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국내 정유사들의 하반기 실적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26일 업계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기준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0달러를 기록했다.일일 단위로 보면 정제마진은 이달 15일 배럴당 -1.64달러를 기록하며 2020년 9월 이후 2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어 16일에는 -2.95달러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일까지 마이너스 수준을 기록했다.21일에는 2.05달러로 회복했으나 23일 다시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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