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가을철 악취 주범인 은행열매를 잡기 위해 은행열매 수거장치를 탄현면 법흥리 일원, 금촌 주공아파트 인근 등 25곳에 설치했다.관내에 식재된 은행나무는 5천900여주로 병충해와 공해에 강한 가로수이지만 열매는 악취를 풍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시는 20~30년이 넘은 나무를 교체하기보다 기존 나무를 유지하면서 악취 원인인 은행열매만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거장치를 설치해왔다.파주시는 작년 탄현면 법흥리 1623번지 일원에 은행열매 수거장치 15개를 설치·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작년 수거장치를 재활용해 총 25곳으로 확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