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 3분쯤 광양시 금호동 부두에 정박 중이던 149t급 예인선에서 불이 나 선원 1명이 숨졌다.소방 당국은 25분만에 불을 끄고 화상을 입은 선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50대 선원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었다.당시 배에는 선원 4명이 있었으나, 나머지 2명은 기관실 외부에 있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기관실에서 맨홀 손잡이 용접작업 중 폭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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