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의 석탄발전소에서 성능 미달의 난연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기업은 이 제품을 납품한 업체에 대응조치를 해야 하지만 늦어지고 있어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 광주 광산갑)은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공기업이 석탄발전소 컨베이어 슈트 부품으로 난연 등급 미달 제품을 사용했다”며 “감사원은 해당 제품을 제조한 업체가 성능 미달 제품을 납품한 사실을 알고도 수개월째 아무런 조치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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