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 시장도 얼어붙고 있다. 상장 바이오텍의 기업 가치가 낮아졌고, IPO(기업공개) 문턱은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 신약개발 리스크가 큰 상황에서 비상장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가 어려워지고 있다.2년 전 바이오텍을 창업한 한 교수는 “바이오텍 옥석가리기에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VC(벤처캐피탈)의 신약개발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며 “적어도 국가 R&D(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한 바이오텍은 최소한의 검증이 된 기업이다. 정부에서 이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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