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 아담 플럿코가 경기 시작 직전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플럿코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전날인 24일 잠실 한화전에서 에이스 켈리를 내세우고도 타선 침묵으로 0-2로 패했던 LG는 이날 플럿코를 앞세워 역전 우승을 꿈꾸고 있었다. 그러나 플럿코가 등판 직전 불펜에서 몸을 풀다 오른쪽 등에 담 증세를 느꼈다. 결국 LG는 정상 등판이 힘들다고 판단을 내렸고, 1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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