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전이 내년까지 전북 신남원 등 전국 6개 345kV 변전소에 PCS(전력변환장치) 970MW, 배터리 880MWh 규모의 계통안정화용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한다. 한번 충전으로 500km이상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 아이오닉6(77kWh) 1만1400여대분의 배터리를 전력망에 투입해 송전선로 부족과 재생에너지 변동성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한전은 2015년부터 3년간 신용인 등 전국 14개 변전소에 주파수조정용(FR) ESS 376MW를 설치했다. 그러다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한이 심화되자 지난해 김제변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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