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적용 품목 3개 추가…‘2027년 까지 80개로 확대 예정’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농작물재해보험에 귀리와 시설 봄 감자, 양상추 등 3개 품목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은 70개로 확대된다.22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수요조사 및 2단계 평가를 거쳐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3개 확대했다고 밝혔다.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농작물의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 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농가경영 불안 해소와 경영안정 및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장려한다는 것이 제도의 목적이다.해당 제도는 지난 2001년 사과와 배 2가지 품목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