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민선8기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구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기획조정실을 신설해 내실화하는 등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23일 구는 내년 1월1일자로 ‘기획조정실’ 신설을 포함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및 대규모 국책사업 등 용산의 변화된 위상을 반영하고, 민선8기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부연했다.구는 지난달 구청장, 부구청장,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최종안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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