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섬진강끝들마을에 지역민과 섬진강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작은미술관이 열린다.구 진월중학교에 자리 잡은 섬진강끝들마을 작은미술관은 2021년 한 해 다양한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올해는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섬진강에 스미다’는 주제로 도자,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한 작품을 전시하는 개관전을 진행한다. 작가들이 남파랑길 48코스를 걸으며 길에서 발견한 진월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기록한 독특한 방식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재밌는 팝아트 그리기 체험 ‘섬진강 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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