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도가 사실상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23연패를 예약했다. 25일 현재 도 유도는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금 16개, 은 5개, 동메달 8개, 총 29개 메달을 획득하며 1위에 자리했다. 26일 종료되는 유도 경기는 고등부 단체전만을 남겨 둔 상황인데 2위 서울(금 7·은 4·동 7개), 3위 경북(금 4·은 8·동 7개)이 남은 메달을 휩쓸어도 금메달과 총 메달 개수에서 모두 도를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도는 총 7명의 다관왕 중 6명이나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대학에서는 김민종(100㎏ 이상)과 이준환(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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