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문화는 한반도 전체의 어업 문화유산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해 마을 어업 기반 조성과 공동체 발전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제15회 해녀축제 일환으로 지난 23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개최한 2022 제주해녀 학술대회 및 교류 행사에서 제기됐다.이날 기조 발표를 맡은 고광민 제주섬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한국에서 해녀문화는 전국적으로 전승되고 있었다”며 “제주를 포함한 한반도 주변 도서 지역에서 잠수어업을 이르는 말이 다양하게 전승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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