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유력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상임위원 후보군에 김준용 국민노조 사무총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인물 모두 자유한국당 성향의 정치적 발언을 꾸준히 한 국민노조 소속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평소 양대 노총에 적대적인 태도를 드러내 왔고 사회적 대화 성과를 폄하했다는 점도 다르지 않다.25일 노동계에 따르면 경사노위 상임위원 자리에 김준용 사무총장이 언급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대우어패럴노조 출신으로 노동운동을 하다 뉴라이트신노동연합 공동대표를 지내고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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