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정 이민근 시장 대중교통 체계 획기적 개선…심야버스 연장·새벽 부엉이 버스 운행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야근하는 날엔 택시비가 부담돼 자취까지 고민했는데…이제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사통팔달 교통 도시 안산시가 서울 도심과 안산을 오가는 심야버스 노선을 도입하면서 또 한 번 획기적인 대중 교통편의 향상을 이뤄냈다.자정을 넘어 안산과 강남에서 출·퇴근하는 시민의 귀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3100번 광역 심야버스가 지난 달 16일부터 새벽 2시까지 운행을 시작하며 시민의 새벽길을 환히 밝히고 있다.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안산시 대중교통 정책을 살펴봤다.안산시와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