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감축 로드맵 마련을 앞두고 고용노동부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용노동부는 22일 제조업체 대표·임원, 공장장, 안전보건관리자를 비롯해 민간재해예방기관 담당자, 산업안전감독관, 산업안전보건공단 실무자 등 14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수립과정에서 현장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실제 현장에서 산업안전 정책의 실효성과 관련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인사말에서 “20년 전에 비해 사고사망만인율을 1/3수준으로 감축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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