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유가 급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업기계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의 단가를 늘려 오는 10월까지 추가 지원한다.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면세유 가격이 60% 이상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사용량이 많은 농업용 경유 가격은 올해 1월 1ℓ당 가격이 961원이었으나 최근 1500원대를 넘어섰다.시는 올해 3~6월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1~3월 유가 상승분의 50%인 1ℓ당 183원씩 1억7천만원(91만ℓ)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경감에 힘써왔다.이후 면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