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오창영 기자 금융당국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집값 하락세 또한 날로 심화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0선 아래로 떨어졌다. 집을 팔겠다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없는 최악의 ‘거래 멸종’ 시대가 도래한 셈이다.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같은달 둘째주(12일 기준) 80.2보다 낮은 79.5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6월 넷째주(78.7)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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