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장성구 경희의대 명예교수(비뇨의학과)가 최근 네 번째 시집 ‘삶의 옹이가 관솔불 될 때’를 펴냈다.이번에 나온 시집은 △그리는 마음 △미워하지 않고 기도하는 마음 △미래를 바라보며 등 3부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90편의 시를 담고 있다. 장성구 시인은 이번 시집 서문에서 “거듭할수록 두려운 일은 시집을 내는 일”이라며 “가치가 있는 일을 하는 것인지 겉멋에 기고만장하고 증상만경에 빠진 것인지 종잡을 수 없다. 만용인지 용기인지 아니면 저질러 놓고 보는 것인지. 어찌 어찌 하다 보니 두려움 속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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