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외교장관이 23일(현지시각) 뉴욕에서 대면 회담을 열었다.중국국제방송(CGTN) 등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오전 뉴욕에서 대면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7월 발리 회담 이후 2개월 만으로 당시 양국 장관은 5시간에 걸쳐 대화했었다.지난 8월 초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대만 방문 이후 양국 긴장이 커진 상황에서 열렸다. 중국은 당시 대만해협 무력시위를 비롯해 미국과 일부 군사 대화 및 협력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0분”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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