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강릉 ‘부동산 불패’ 깨졌다…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104주만에 꺽여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부동산 핫플레이스’인 강릉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상승세가 꺽인 것은 지난 2020년 9월 28일 이후 무려 104주(24개월) 만이다.한국부동산원 가격동향에 따르면 현재(9월 19일 기준) 강릉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보다 0.02% 떨어졌다.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2020년 9월 28일부터 2022년 9월 12일까지 104주 동안 단 한번의 하락없이 최소 0.01%에서 최대 0.47%까지 뛰었다.매매가격지수는 111.90으로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전주 보다는 0.10% 하락했다.